dfsaf

 
 
   


내 맘대로 평점





나에게 최고의 소설 중 하나인 <롤리타>의 작가 나보코프의 장편 소설.
(<롤리타>는 보통명사가 된 제목의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지만 소재의 선정성과 불편함을 제외하고서, 서사와 묘사를 다루는 '문학적 글쓰기'에 관한 역량 면에서는 최고봉이라는 것이 개인적 감상이다)

미국으로 망명한 후에 영어로 쓴 <롤리타>와 달리 <절망>은 독일 망명 생활 중에 러시아어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인 사업가가 도플갱어를 만난 후 치밀한 살인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이야기다.  신화, 문학, 시대적 인물과 사건 등 수많은 상징과 비유로 가득한 <롤리타>만큼은 아니지만 이 책 역시 나보코프만이 할 수 있는 언어유희와 상징이 많다.

100페이지 정도만 참고 읽고 나면 그간의 인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답글달기     -목록보기  
Y
아,, 심오하다.. 영와 '화차' 비슷한 이야기일것 같다 하면서 심각하게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 한줄에서 빵 터졌어요. 문득 "100페이지 참.고. 읽는데 얼마나 걸리셨을까" 궁금해지네요. '_' 홈지기님 덕분에 읽고 싶은 목록이 계속 더 늘어나고 있어요 ! 해외소설은 여기서 원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국경시장이나 슬픔을공부하는슬픔 같은 한국책은 해외배송 예정이에요.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이 든답니다. 새해복 더더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홈피 관리 계속 해주시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
2019-01-12
22:52:57

[삭제]
준수
주제가 살인과 음모이긴 하지만 화차처럼 빠르게 달리며 장르문학적인 쾌감을 주는 소설은 아니고요, 아주 순수문학작품입니다ㅎㅎ 외국에 사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9-01-14
10:10:53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름(별명)  비밀번호   
-답글달기   -목록보기  
△ 이전글: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나티 - [2]
▽ 다음글: <어느 물리학자의 일상> -데라다 도라히코 - [2]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 
   

Copyright ⓒ 2003-2015 genijo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