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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수 박지윤
이름: 준수 * http://www.genijoon.com


등록일: 2017-03-05 06:30
조회수: 257 / 추천수: 10


jypark.jpg (7.1 KB)






하늘색꿈, 성인식을 부를 때는 특별히 관심 없었지만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씨를 응원해 왔었다.

오랫동안 기획사가 골라주는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가
뒤늦게야 결국 다 벗어던지고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려는 노력을 응원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맞지 않는 옷을 꾹 참고 왔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점점 이게 아니구나 느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효리씨가 라이프스타일로서 내가 원하는대로 살겠다는 전직 아이돌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다면
박지윤씨는 되든 안되든 제2의 음악인생을 일구는 모습으로 소녀가수의 미래 모델 하나를 제시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2012년에 나온 지난 앨범의 <나무가 되는 꿈>이라는 제목은 그녀의 소망을 뚜렷히 드러내는 목소리처럼 들렸다.

<나무가 되는 꿈>은 '옛날 박지윤'의 느낌이 많이 남아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최근에 나온 (무려!) 9집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의 새로운 세계가 탄생한 이정표같은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을만큼 좋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세번째 솔로앨범만에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기 목소리에 가장 잘 맞는 톤을 찾고
대부분의 곡의 작사/작곡을 직접 해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박지윤씨 목소리는 '하늘색 꿈'의 몽롱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런 '나무로 만든 것 같은' 노래를 위한 것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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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저도 지난 주말, 라디오에서 '그러지마요' 듣고 새삼 박지윤 노래를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정유미의 FM데이트에서, 전관예우 차원인지 박지윤 노래를 많이 들려준게, 되레 본인이 DJ할 때 몰랐던 박지윤의 매력을 알게 된 연유라죠 ^^
가수라는 예술가가 긴시간 오랫동안 일관된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결국 '변곡점'이 그 가수의 매력과 역량을 더 의미있게 만드드냐, 흐지부지 쇠락하고 예전의 향수만 여전히 기억되느냐의 갈림길 같은데요... 그런 세간의 시선이야 어쨌든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박지윤에게서 90년대후반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던 모습은, 최소한 저에게선 많이 없어졌네요 ^^
2017-03-08
09:32:35
준수
저도 그렇게 관심을 갖던 건 아니라서 DJ했던 것도 몰랐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한결같은 모습으로 쭉 사랑받는 것도 어렵지만 지금의 자신을 있게한 무언가를 던져버리는 것도 역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7-03-08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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