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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 그랜드 서클 로드 트립
이름: 준수 * http://www.genijoon.com


등록일: 2018-07-04 10:38
조회수: 50 / 추천수: 1


gcc2.jpg (283.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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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다녀온 서부 그랜드서클 로드트립
스타렉스보다 좀 더 큰 봉고차(?)를 개조해서 간이침대 + 간이부엌이 달린 '캠퍼밴'을 렌트해서 일주일간 1100마일을 달렸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붉은 사암절벽과 푸른 숲이 큼직큼직하게 믹스매치된 자이언캐년,
크기는 작지만 섬세하게 세공된 화성 세트장 같은 브라이스캐년
전망대는 좋아하지만 울타리 없는 곳에선 고소공포증 있는 나에겐 무서웠던 호스슈 벤드
유명한 사진빨에 대한 우려에 비하면 기대 이상이었던 앤틸로프캐년
붉은 모래 날리는 허허벌판에 도도하게 서 있는 모뉴먼트 밸리
이곳의 거대함을 보고나니 지금까지 보아 온 모든 '캐년'들이 부질없이 느껴지는 그랜드캐년
돈을 벌 수만 있다면 인간이 못 만들 것은 무엇인가 싶은 라스베가스

그리고 이 모든 유명 국립공원들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은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광활한 대륙
어린시절 본 만화 삼국지의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땅..." 주제가가 계속 떠오르는 풍경.

산, 나무, 바다, 인구 밀도 등 '풍경의 기본요소'와 날씨까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미국 북동부에 살면서 알지 못했던 진짜 '대륙'을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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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와~ 또다른 대륙에 광활함이군요. 사진으로 다 담아낼수 없는 그런 풍경이겠죠?^^ 요즘 특히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진은 추억을 건드리는 작은 도구에 불과하구나, 이걸 누구와 공유하려는게 무모하구나.. 하구요
부러운 여름휴가입니다!
2018-07-05
23:19:17

[삭제]
준수
특히 미서부의 자연풍경은 워낙 거대해서 카메라에 담기가 어렵더라구요. 저는 작은 차를 빌렸지만 캠핑카 여행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2018-07-09
23:03:51
알리
기숙사에서 먹던 맹탕사진이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양식부터 정겹네요 ㅋㅋ 종종 들러 글들 둘러보겠습니다
2018-07-21
00:06:1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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