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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잔디밭에서 맥주를 마시긴 쉽지 않다
이름: 준수 * http://www.genijoon.com


등록일: 2017-08-14 04:13
조회수: 2022 / 추천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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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주(州)에서 그나마 제일 유명한 관광지인 뉴포트에서 열리는 2017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매년 한 번은 갔었던 '뮤직 페스티벌 같은 곳'에 오랜만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미국에서는 할 수 없었던 "잔디밭에서 맥주 마시며 음악듣기"가 하고 싶었다.

미국에 온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아직 무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마다 "한국과 미국의 다른 점"이 제일 먼저 보인다.

미국의 뮤직 페스티벌이 한국과 다른 점들.


1. 자리에서 맥주를 마실 수 없다!

사실 상상하지 못했던 점이라 당황스러웠다.
미국에서는 "Open container law" 라고 해서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개봉된 술을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불법이다. 그렇다고 야외에서 술을 절대 못 마시는 것은 아니라서 예를 들어 식당의 허가된 야외 좌석 내에서는 가능하고 공원이나 시내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특정 블럭 내에서 술 판매, 음주 허가를
받고서서 술을 팔 수 있다. 그런 식으로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라면 표를 끊고 들어가는 내부에서는 다 술을 마실 수 있을 거사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맥주든 와인이든 술을 팔고 마실 수 있는 곳은 공연장 가장 먼 구석에 마치 흡연구역처럼 따로 울타리가 쳐진 채 마련되어 있었다.
"잔디밭에서 맥주마시며 음악듣기"는 실패.


2. 연령대가 다양하다

2-30대가 대부분인 한국과 달리 이곳에는 10대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전 연령대가 고르게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급격한 사회변화로 연령대에 따라 취향이 완전히 분리되고 세대를 관통할 수 있는 문화적 코드가 없다시피한 우리나라에 비하면 미국이든 일본이든 좀더 산업화가 일찍 이루어진 사회는 세대간 갈등이 있을지언정 문화적 취향의 교집합은 우리보다 훨씬 넓은 것 같다.
뮤직페스티벌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 생긴 지 20여년 밖에 안됐을텐데 이런 중소도시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은 벌써 70여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도 펜타포트나 GMF가 50회 정도를 맞이할 때 쯤이면 이곳처럼 전 연령대가 같은 음악에 똑같이 반응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3. 캠핑의자의 물결

바람 잘 불고 그늘 진 공원의 잔디밭에는 돗자리가 깔리는 우리나라와 달리 바닥에 앉는 것이 익숙치 않은 탓인지 이곳에는 캠핑의자가 가득하다.
아이가 자라서 1인분의 역할을 할 때쯤이면 캠핑의자부터 사주는 것인지 여름철 공원이나 바다에는 저마다 1인 1캠핑의자를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룬다.
우리나라에서는 캠핑의자의 주요덕목은 가벼움과 휴대성일 것 같은데 대륙의 캠핑의자는 정말 육중한 것이 많다.
캠핑의자마다 높이가 제각각이다보니 종종 높은 캠핑의자 때문에 뒷사람과 갈등이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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