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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캄보디아 식도락
분류: 앙코르와트
이름: 준수 * http://www.genijoon.com


등록일: 2015-06-07 20:41
조회수: 1674 / 추천수: 80


제목 없음

 

 

캄보디아의 물가는 생각보다도 훨씬 저렴했다.

씨엠립은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여 있는 '보통 식당' (위 사진 정도?)에서 식사 하나에 3달러면 충분하다.

 

 

 

 

 

 

 

 

특히나 은혜로웠던 점은
내가 지금까지 여행했던 나라 중에서 맥주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나라라는 것.

식당에서 맥주 한 병/캔이 0.75~1달러.
해피아워 생맥주 한잔에 0.5달러.

전체 물가에 비해 맥주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태국에 비교하면 상당히 '천국스러운' 점이다.
매끼마다 부담없이 맥주 두 잔씩 

씨엠립에서 갔던 대부분의 식당에서 숟가락, 포크 등의 식기류를 따뜻한 물이 담긴 컵에 꽂아서 갖다주는 점이 재미있었다

 

 

 

 

 

 

 

 

캄보디아에서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은 록락 (Lok Lak)

양파,파, 상추 등의 야채를 깔고 그 위에 소스에 볶은 고기가 밥과 함께 나온다.

소스는 데리야키 소스와 비슷하면서도 라임즙을 많이 넣은 듯 상큼한 맛.

 

 

 

 

 

 

 

 

 

 

 

캄보디아식 커리 아목 (Amok).

 

코코럿 밀크가 들어간 캄보디아식 커리인데 바나나잎에 담겨져 나온다.
(맛있게 싹싹 다 먹고 나니 바나나 잎을 고정한 스태플러 심을 발견했다.)

 

'치킨'을 시켰는데 잘못 알아들었는지 생선이 들어간 아목을 먹게 되었는데
특이한 맛 덕분에 오히려 잘 된 기분이었다.

'흙맛'이 짙은 생선은 민물고기 (아마도 메기) 같았다.

 

 

 

 

 

 

 

 

 

 

 

 

 

 

3달러 정도 음식이라도 (밥과 면류를 제외하고) 무엇을 시키든 흰 쌀밥이 같이 나와서 든든한 한끼가 되었다.
센 불에 볶은 야채나 고기에 굴소스류의 양념을 넣으면 맛없기도 힘들다.

특히 동남아의 모닝글로리 볶음은 정말 맛있다.

 

 

 

 

 

 

 

 

 

캄보디아에서 먹은 가장 비싼 음식, 새우 볶음(?)

 

 

 

 

 

 

 

 

 

 

 

 

 

 

 

생강볶음!

궁금해서 시켜 보았는데 정말로 채썬 생강이 잔뜩 들어간 볶음음식.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돼지고기와 잘 어우러져서 아삭한 맛이 좋았다.

 

 

 

 

 

 

 

 

 

 

 

 

 

 

 

 

 

 

캄보디아식 커피.

쿨하게 연유가 든 캔을 통째로 가져다 준다.

 

 

 

 

 

 

 

 

 

 

1달러짜리 모듬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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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の楽しみ
어떤 맛일지 짐작은 안 가지만...
글로만 봐서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아.. 여행가고 싶다 ~~
2015-06-12
08:40:23

[삭제]
김남진
씨엠립하면 식중독에 약간 고생한거랑, 중국계 숙소에서 예약문서 위조로 제게 사기치려했다는게 떠오르네요.
대부분 싼 음식들이었지만 책에 소개된 무슨 전통음식 어쩌고하는 곳 같더니 생각보다 훨씬 비싼 곳도 있더군요..
그래도 동남아는 일단 먹을것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입맛에 맞아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몸 상태가 별로라 한식도 몇 번 먹었는데, 한인들 조밀조밀 모여있는 곳 음식맛은 그저그랬던 반면.
잘된다는 대박식당의 식사는 훌륭하더군요. 5달러에 무제한 삼겹살에 쌈에 된장까지 나오니.
오랜만에 글과 사진보며 대리만족 하며 갑니다.
2015-06-12
09:49:16

[삭제]
준수
안녕하세요.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대체로 맛있습니다 정말로!
태국처럼 독특한 맛은 못 느꼈는데 굴소스나 데리야키 소스 위주의 안정적인(?) 맛이었습니다.ㅎㅎ (캄보디아 전통 음식(?) 같은 것은 못 먹은 것 같네요)
2015-06-12
10:12:37
준수
숙소에서 위조로 어떤 사기를 칠 수 있나요? 돈 미리 다 냈는데 더 내라고 하는.. 그런 것인가요.
대박식당은 저도 '명성'은 듣고 지나가면서 봤는데 가보지는 않았네요.
5달러 뷔페에 뭐 맛있는 게 나오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질이 좋다니 다음에 가게 되면 들러봐야겠군요.ㅎㅎ
2015-06-12
10:15:02
김남진
준수/ 원래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3일 묵었는데, 나올떄 무슨 서류를 보여주더니 제가 3일더 예약했다고 그러더군요.
어차피 내가 놋북으로 들어가보니 예약안되있다 말해도, 내가 거짓말할수도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래놓고, 자기도 모르니 맘대로 하라는식?
일단 카드정보가 아고다측에는 있는거고, 여튼 어떤식으로 된건지 몰라, 고민하다 아고다 쪽은 원래 연락도 잘 안되니. 그냥 배째고 나왔지요.
그뒤 자세히 확인은 안해봤는데 결제 안된듯? 아마 그 때 묵었으면, 돈 내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박식당은 5달러에 비해 정말 괜찮아요. 사실 뷔페식이 아니라 그냥 시키면 갖다주는데, 무한 삼겹살이라지만, 혼자가면 한상에 삼겹살부터 쌈, 된장찌개 반찬까지
다 차려줘서 오히려 미안해서 더 달라고 못하겠더군요. 근데 그것만 해도 나름 괜찮았어요. 그때 식중독때문에 찌개가 땡겨서 대박식당이 우연히 보이길래 된장찌개
시켜먹었는데 같은 가격인데, 삼겹살 시키면 삼겹살+된장찌개+ 기타 등등 이라.. 가격이 어떻게 책정된 것인지 의심스럽더군요 ㅎ
2015-06-24
02:33:17

[삭제]
준수
아 사기가 어이없어서 좀 무섭네요.ㅎㅎ
지나가면서 보니 사람이 항상 많더라구요. 밖에서 캄보디아 청년이 열심히 고기 굽고 있고!
2015-06-24
16:57:02
에스뗄
준수님은 여행지에서 식당을 어떻게 결정하세요?
전 블로그나 가이드북을 보다보면 맛집이라 일컬어지는 곳이
나오잖아요. 그럼 가보고 싶어지던데..막상 가보면 그닥..
그래서 돌아다니다 현지인이 많거나 서양 사람들이 잔뜩 앉아 있는
곳에 가면 싸고 맛있고 그러던데..
특히 동남아시아에 놀러오는 서양 애들은 좋은 곳은 귀신처럼
아는듯해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곳이 아닌 좋은 풍경이나 싸고 맛있는
식당엔 그렇게 버글대던 중국인이나 한국인은 없어요.
2015-07-07
10:59:33

[삭제]
준수
어려운 질문이군요!
미리 찾아보기도 하고 가서 괜찮아보이는 곳 들어가기도 하는데 반반 정도 될까요?
최근에는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리뷰싸이트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서양인은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정보의 채널이 다양한 요즘에는 아닐 수도 있는데 예전에 론리플래닛에 나오는 식당에 가면 서양인들이 많은데 가격도 비싸고 불친절하게 변질(?)된 식당이 많았던 기억이 있군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2015-07-10
23: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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